저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선 개인적 한계를 돌파하고 싶었고, 학벌을 높여 훗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할 때 주변에서 적어도 “네가 뭔데?”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기 위해 편입을 결심했습니다. 저는 오랜 축구선수 생활 이후 19살 10월 운동을 그만두고 21학년도 대입 수능을 한 달 공부하여 용인대 체대에 입학했습니다. 나름 체대로 유명한 학교라 자부심도 조금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부 머리가 좀 있다는 생각에 건대 경영학과가 가고 싶어 재종반에 갔지만 지레 겁을 먹고 '이렇게 14시간씩 공부하고 대학에 가도 행복하지 않겠지, 나는 축구 말고 아직 하고 싶은 게 없으니까'라고 합리화하며 48시간도 안 되어 포기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전역 후 복학생이 되었을 때 체대의 강압적 문화와 교원 양성 중심의 교육과정에 맞지 않아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편입을 시작하면서 20살 때와 같이 또 도망친다면, 평생을 도망치며 살아갈 것 같아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었습니다.
두번째는 학벌 콤플렉스입니다. 저는 한때 학벌주의를 비판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제 학교를 말할 때 꼭 '체대'임을 강조하고는 했습니다. 전적 대학의 체대가 서울 소재가 아님에도 나름 알아주는 학교라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학벌주의를 까면서 스스로가 '나름 좋은 학벌'인 것처럼 포장하는 모습에 혐오감을 느꼈습니다. 결국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덤볐습니다.
편입 시작 시점의 나의 베이스
우선,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엘리트 축구선수 생활을 오래 하여 사교육 경험은 없었고 4교시 이후 학교 수업 시간에 축구부 훈련을 하거나 종종 타지로 시합을 떠났기에 수업 시간에 뒷자리에서 엎드려 잠이나 자는 전형적인 운동부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팝송과 외국 영화를 즐겨 영어가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운동을 배웠기에 노력하는 태도는 갖추고 있어 서울 일반고 내신 영어에서 3~4등급을 받을 정도의 성실함은 갖추고 있었습니다. 고3 수시 6광탈 이후 약 한 달간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며 영어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고 턱걸이로 2등급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학에 입학하며 축구선수가 아닌 제2의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남들 다 하는 토익을 공부하면서 2023년 12월 토익 905점을 달성하였고 시간이 흘러 2024년 7월 편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습 노하우(영어)
저는 거의 평생을 운동선수였기에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도 몰라 그냥 교수님이 시키는 것만 제대로 했습니다. 문법, 논리, 독해는 상대적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영어적 감이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어는 노력입니다. 매일 대중교통 이동 시 퀴즐렛으로 복습하고 매일 아침 학원에 도착해 굿노트 어플에 오늘 외워야 할 단어들을 적고 테이프 가림막을 활용해 강의 시작 전까지 계속 암기했습니다. 특히 7~8월에는 오전 강의를 듣고 자습실에서 오후 내내 단어만 외웠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단어만 챙기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단어만 10시간 봤습니다. 교수님께서 7월 단기완성반 개강 날 “100단어를 100일 동안 외우면 합격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철석같이 그 말을 믿었고 실행하여 비록 7월에 시작했지만, 결국 로직트리 단어장의 최종 보스 601까지 다 외웠습니다. 단어가 받쳐주니 대부분의 편입 시험에 첫 문제로 나오는 단어부터 아는 게 나오니 자신감도 붙고 신이 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논리 문제에서 도저히 이분법도 안 잡히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 소위 말하는 “단어빨”로 때려 맞추는 야생적인 풀이 방식을 탑재했습니다. 그러려면 단어가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단어 꼭 매일매일 시험이 끝나는 날까지 누적으로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했던 경희대학교 학습전략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시험 당일에 적용할 전략 노트 1장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경희대학교는 40문제 90분으로 시간이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경희대학교 기출문제 2021년부터 2024년까지를 풀면서 경희대학교의 문제 순서가 어떻게 나오는지, 경희대가 원하는 답의 특징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노트 상단에 적었습니다. 특히 독해 지문이 많은 학교였기 때문에 정병권 강조하신 3분의 2를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노트에 연도, 문제번호, 유형(단어, 논리, 독해 등)를 적고, 왜 틀렸는지를 고민해 보고 교수님의 기출 강의를 들으면서 교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무엇이 달랐는지, 어떤 포인트에서 이분법을 놓쳤는지 위주로 간략하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날 저녁 작성했던 기출 노트를 보며 다음 날 아침에 볼 경희대학교 시험지를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1번부터 6번까지 단어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7번부터~OO 번까지 논리 문제를 봤을 때 두 번째 문장 이분법을 잡아내는 상상을 계속해서 했습니다.
나만의 월별 학습계획
6월
문법 패키지 인강으로 문법 3회독하고 단어만 외웠습니다.
7~8월
단어: 오전 강의 끝나고 단어만 외우다 집에 갔습니다. 주말은 단어 복습으로 활용했습니다.
문법: 101 추가로 2회독 했습니다. 그리고 노트에 GP 120개를 간략하게 적었고 201, 301에서 동사를 빠르게 찾는 연습을 했습니다.
논리: 이분법에 익숙해지면서 교수님이 꼭 기억해야 하는 문제라고 짚어 주신 것들과 논리형 단어에 관해 설명해 주신 것을 필기하고 암기했습니다.
독해: 토익 독해할 때처럼 흘러가듯이 읽던 습관을 고치는 데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소재가 쉬운 지문으로 감을 찾고 BP 같은 스킬을 연마했습니다.
9월~10월 (D-100 평균 33%, D-70 평균 27.6%)
단어: 101~301을 95% 외운 뒤 401, 501을 시작했습니다. 9월 중순부터 502도 병행하였습니다.
문법: 101 이론을 재점검했습니다. 201, 301을 5회독 할 때부터는 문제 풀이 시선 처리 연습을 위해 형광펜을 활용해 주어, 동사, 접속사를 표시했습니다.
논리: D 시리즈를 보고, 201 교재를 복습하며 병행했습니다.
독해: D-70 2회차까지 장문 독해 실력이 부족해 점수 편차가 심한 걸 파악하고 401 교재를 복습하며 첫 세 문장에서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11월 (D-40 평균 24.5%)
단어: 601을 시작해 어려웠지만 그냥 성실하게 외웠습니다.
문법: 문법은 꼭 한두 개씩 틀렸습니다. 하지만 문법이 주된 시험은 없기에 적당히 넘어갔습니다.
논리: 양치기를 위해 김영 문제집을 샀으나, 다른 것도 할 게 너무 많아 관뒀습니다. 양보다는 질입니다.
독해: 이전까지 해설 강의 이후 따로 복습은 안 하였지만, 이때부터 교수님이 그동안 좋은 지문이라고 하셨던 지문들을 스크랩하여 모음집을 만들고 암기했습니다.
12월 (D-10 평균 15%)
단어: 101~502 60%, 601 40% 정도의 비율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에 나온 단어들을 엑셀로 정리해 하루에 5번씩 눈에 익혔습니다.
문법: 이때부터 문법 공부는 거의 안 했습니다.
논리: D 시리즈와 정규과정에서 교수님이 강조하셨던 모든 문제를 정리했고 따로 스크랩하여 복습했습니다.
독해: 기출문제와 D 시리즈 문제들을 풀면서 독해 감이 죽지 않도록 했고, 11월과 비슷하게 진행했습니다.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 풀이 전략
D 시리즈 50% 이상 정답률 오답 개수가 3개 미만인 시험이 2번 연속도 이어지지 않아 10월 중순까지는 교수님께서 숙제로 내주신 국민대, 숙명여대, 건국대, 홍익대 외에는 기출문제에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기출문제는 많이 푸는 게 아니라 잘 푸는 거라고 하셨기에 잘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10월 3번째 주에도 여전히 50% 이상 정답률 오답 개수가 3개 미만으로 꾸준히 나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없어 기출 문제를 시작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문제가 평이한 동국대, 한국외대를 풀었고 학원 11회차, 12회차를 활용해 경희대, 시립대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한양대가 1지망이었기에 한양대 문제를 2014년부터 2021년까지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학교별 기출 전략 노트를 만들어 각 학교의 특징, 문항 수, 시험 시간, 연도별 틀린 문제 번호, 틀린 이유 등을 적었습니다. 기출 전략 노트는 깔끔하게 한 장으로 작성해 내가 이 학교의 기출에서 약점은 무엇인지 파악했고, 시험 전날과 당일 멘탈 관리용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연도별 점수를 기록할 때 2025년에는 몇 점을 받을 것인지, 몇 문제를 맞힐 것인지도 작성해 두었습니다. 저는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된다는 속설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지원전략과 합격당락에 가장 중요한 것
편입 지원전략 면에서 “편입에서 나쁜 학교는 있어도 나쁜 학과는 없다.” 이 한 문장으로 정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이 애초에 편입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문경영인이 되기 위해 경영학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해서? 우리 솔직해집시다. 대한민국 사회가 그리고 기성세대가 인정하지 않는 수준의 대학으로는 평생 스트레스를 받거나 타인의 눈치를 보면서 살아가야 하는 현실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자존심은 잠시 내려놓으십시오, 사회가 인정하고 당신이 OO대학교 학생이라고 밝혔을 때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학교에 합격한 뒤에 자존심을 세우십시오. 보통의 경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과 메이저학과인 경영학과조차도 입학 정원은 제한적입니다. 특히 일반편입에 도전하는 학생들의 경우 본인의 실력을 믿고 지원하되, 상위권 학교 타이틀을 갖고 싶다면 전공 선택에서 적절히 타협하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합격당락 면에서는 12월 초까지의 레이스를 어떻게 끌고 가냐, 그리고 12월 초까지 자신의 단어 완성도가 합격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병권 교수님께서는 수능과 달리 편입이 좋은 이유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학교 레벨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깊이 새기고 비록 7월에 시작하였지만 단어 하나만큼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외웠습니다. 101부터 601까지 모두 암기했고, 기출 문제에서 따로 암기한 단어까지 적어도 1만 2천개 정도의 단어를 외운 것 같습니다.
슬럼프 시기와 극복방법
D 시리즈 성적이 나오지 않고, 단어 외우기도 슬슬 지칠 때 그냥 인정하고 적당히 했습니다. 대신 단 하루도 쉬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인간이기에 매일 100%의 체력으로, 100%의 집중력으로 공부할 수 없다는 걸 빠르게 인정했습니다. 단, 적당한 양의 공부를 쉬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우울할 때는 강남 단과 앞 빌딩에 있는 ‘오제제’라는 고가의 돈카츠 식당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으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습니다. 밥을 먹고는 그 빌딩 1층에 ‘백미당’이라는 카페에 가서 우유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기분 전환을 하고는 했습니다. 수험생에게 한 끼 식사로 비싼 돈이었고 사치였지만,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지 않으면 정말 미칠 것 같았기에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그날 점심은 어떤 맛있는 걸 먹을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지냈더니 자연스럽게 슬럼프가 지나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편입 관련 에피소드
9월 D-100 시기에 너무나도 힘들어 새벽 2시 스터디카페에서 단어를 외우다 눈물을 조금 흘렸던 에피소드가 기억납니다. 7월에 시작해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생각,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외워야 할 단어들, 그리고 생각만큼 오르지 않는 실력과 점수까지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신체적으로도, 멘탈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본성 자체가 끈기가 없고 나약하여 또 한 번 ‘포기’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곤 했습니다. 건동홍 라인은 고사하고 인서울 대학에 갈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정말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때, 수험생활 동안 지웠었던 유튜브를 다시 설치해 동기부여 영상을 찾던 중 전효진 변호사님의 “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그 어려운 공부를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변호사님의 담담한 연설을 보고 얼어붙었던 마음이 조금씩 녹았습니다. 그리고 전한길 선생님의 “합격을 원하고 성공을 원한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미치십시오”라는 문장이 담긴 영상을 들으면서 단어를 외우다 눈물을 조금 흘렸습니다. 그러고는 “그래,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미쳐보자.”라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D-100시리즈 Round 5에서 정병권 교수님께서 이런 말을 해주셨습니다. “각자의 목표는 다르겠지만,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요. 서성한이... 그리고 중경외시이가요... 아닐 것 같죠? 진짜입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평생을 운동만 하며 살던 제게 인서울 대학을 갈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우쳤기 때문입니다. 그전에도 열심히는 했지만 이 시기를 계기로 정말 미쳐서 했습니다. 평일, 주말 가릴 거 없이 강남 단과 입장을 오픈 전부터 줄을 서며 기다렸고 저보다 일찍 오는 사람들과 남몰래 라이벌 의식을 가지면서 그들보다 더 퀴즐렛을 보고 단어장을 암기하고는 했습니다. 이후로는 꾸준히 성적이 우상향하여 목표로 삼았던 건동홍 라인을 넘어 중경외시 라인의 학교에 합격한 그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감사의 인사 / 후배 하고 싶은 말
가장 먼저 정병권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종종 교수님께서는 스스로를 '강사 나부랭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교수님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하나뿐인 아들이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을 때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물질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지원해주신 든든한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강남단과 직원 분들과 조교 선생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주말, 공휴일 가릴 것 없이 매일 학원 데스크를 지켜주시고 학원생들을 최대한 도와주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8월 현강생 우선 등록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35도가 넘는 한여름에 옥상 비상구 계단까지 꼬리를 물고 줄을 서며 힘들게 다음달 강의를 등록하던 시절, 단과 직원 분들께서 학생들을 최대한 배려하고 안전하게 통제하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합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모두가 지쳤지만 많은 직원 분들과 조교님들이 노력해주셨기에 학원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강의를 듣고 자습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입을 준비하는 후배님들에게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편입을 시작하는 이유, 동기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십시오. 저 같은 경우는 위에도 적었지만, 스스로 한심하게 포기했던 경험을 극복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기회에도 도망친다면, 평생을 도망치며 살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많은 후배님들이 학벌 콤플렉스 극복,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도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해합니다. 또, 대한민국에서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학벌 욕심만으로 6개월~1년의 편입 수험생활을 단단하게 버텨내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편입 수험생활을 시작하기 전 분명한 자신만의 내재된 동기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걸 발견한다면 수험생활을 더욱 의미있게 그리고 단단하게 버텨낼 수 있을 것입니다.
김영편입 가장 많이 도움이 된 것
저는 강남 단과 캠퍼스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강남 단과 캠퍼스는 편입 최정상 브랜드 김영 내에서도 6년 연속 합격 건수 1위 캠퍼스였습니다. 편입 영어 1타 강사 정병권 교수님을 비롯한 우수한 교수진과 편입 수학에서도 훌륭한 교수님들을 보유한 캠퍼스였습니다. 특히 교수실에 자유롭게 들어가 교수님들에게 질문을 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점과 현강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에 필요한 인강을 개인 계정에 체험판 형식으로 제공해 주었다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영편입에서 진행하는 편입학 박람회와 편입학 지원 전략 설명회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하면서 편입 합격률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6개월이라는 시간을, 그리고 인생의 방향을 바꿀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했던 파트너로 김영편입을 선택했던 건 참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