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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학교/학과] 고려대 생명공학부 [합격수기] 저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였고, 한 차례 실패를 경험한 후 다시 도전하여 이번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에 최초 합격하였습니다. 첫 번째 도전에서는 개인 과외를 들었고, 두 번째 도전 때는 합격 선배의 추천을 받아 이정민 교수님의 생물강의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처음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은, 교수님의 밝은 목소리 덕분에 집중도가 높아지고 졸릴 틈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편입 준비 과정에서 긴 시간 동안 공부해야 했기에, 이러한 요소는 생각보다 중요한 장점이었습니다. 사실 첫 번째 편입 시험에서 실패했을 때 그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습니다. 단순히 공부량이 부족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정민 교수님의 개념 강의부터 들으면서, 제가 방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생물은 공부할 양이 많고,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 완벽하게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개념 구멍이 많았고, 알고 있는 지식조차 제 것으로 체득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 실천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교수님의 3월 개념 강의부터 꼼꼼히 들으면서 개념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갔었고, 7월부터 진행되는 문제 풀이 강좌에서는 교수님께서 추가 개념 설명을 반복적으로 해주셔서 복습을 자연스레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이정민 교수님의 커리큘럼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파이널 모의고사였습니다.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힘든 인강 수강생들이 교수님께 자신의 서술형 답안을 보내면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현강생들과 비교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반드시 활용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저는 인강을 들으며 노트 필기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든 노트는 수업 전이나 자기 전에 가볍게 보면서 복습하였습니다. 특히, 새로운 강좌가 시작될 때마다 새로운 노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개념 강의 때 만든 노트에 빈 공간이나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내용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필요할 때마다 개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복습이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저는 질의응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헷갈리는 개념이 생기면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질의응답을 통해 의문을 해결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고려대학교의 생물 시험은 서술형으로 출제됩니다.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는 것과 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 역시 서술형 대비를 위해 충분히 연습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험 당일에는 긴장으로 인해 기대만큼 답안을 작성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 풀이 연습을 충분히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민 교수님께서는 서술형 답안 작성 팁을 수업 중간중간에 알려주시고 교재에도 서술형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을 잘 활용해서 연습 철저히 하시길 권합니다! 이제 막 편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전적대가 지방대이거나, 서류가 부족한 경우 연고대에 도전해도 될지 고민합니다. 저 역시 지방대 출신이고, 제출할 수 있는 서류가 거의 없었지만 최종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한 걱정보다는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기시험 점수이며, 이를 통해 충분히 역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전적대나 서류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걱정하기보다는 필기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는 데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편입은 긴 여정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정민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라간다면, 합격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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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HOT] 재도전도 역시 이정민(2) 2025학년도 고려대 합격수기
